"새만금 농생명용지에서 불법 전대차..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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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농생명용지를 임대한 업체가 또 다른 업체에게 불법으로 전대해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새만금 영농조합법인협의회는 오늘(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농생명농지 제5공구 일부 구역을 장기 임대한 김제의 한 영농조합법인이 직접 경작해야하는 규정을 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새만금 농생명용지 관리를 담당하는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2일 경찰에 불법 전대 관련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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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농생명용지를 임대한 업체가 또 다른 업체에게 불법으로 전대해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새만금 영농조합법인협의회는 오늘(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농생명농지 제5공구 일부 구역을 장기 임대한 김제의 한 영농조합법인이 직접 경작해야하는 규정을 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업체가 계약 작물인 파프리카가 아닌 마늘과 양파 등을 기르는 경기도와 충청도 업체에 원래 임대금액보다 높은 금액으로 재임대를 줘 불법 임대 수익을 챙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농작물 시험 재배 등을 목적으로 국립대 3곳에 무상 임대된 부지에서도 불법 전대가 나타나고 있다며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새만금 농생명용지 관리를 담당하는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2일 경찰에 불법 전대 관련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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