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연기 재미 느끼게 해준 ‘써니’, 배우들과 매일 목욕탕 갔다”(정희)

박아름 2023. 1. 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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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가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 여전히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강소라, 장승조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영화 '써니'를 언급했다.

그런가하면 강소라는 자신의 연기인생에 있어 원동력이 된 작품으로 영화 '써니'를 꼽았다.

당시 강소라는 '써니'를 통해 배우 심은경, 박진주, 남보라, 김보미, 김민영, 민효린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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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강소라가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 여전히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강소라, 장승조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영화 '써니'를 언급했다.

강소라와 장승조는 1월 18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로 호흡을 맞춘다.

이날 장승조는 MBC 드라마 '돈꽃'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승조는 "당시 많은 배우들, 특히 이미숙 선배님께서 30년 넘는 연기 인생에서 이런 팀 만나기 힘들다고 얘기하셨다. 그리고 내게도 그런 작품이었다"며 "어깨 너머로 선배님들께 많이 배웠다. 그 당시 어른들이 식당에 가면 이미숙 아들이라 하시더라"고 회상했다.

그런가하면 강소라는 자신의 연기인생에 있어 원동력이 된 작품으로 영화 '써니'를 꼽았다. 강소라는 "'써니'가 연기에 재미를 느끼게 해줬고, 친구들과 노는 느낌이었다. 목욕탕을 매일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당시 강소라는 '써니'를 통해 배우 심은경, 박진주, 남보라, 김보미, 김민영, 민효린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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