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산운용, ‘현대강소기업 펀드’ 운용보수 파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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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산운용은 자사 중소형주 펀드인 '현대강소기업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이하 현대강소기업 펀드)'의 운용보수를 연 0.67%에서 연 0.29%로 큰 폭으로 인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비교해 현대자산운용은 현대강소기업 펀드의 운용보수를 다소 파격적으로 인하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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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현대자산운용은 자사 중소형주 펀드인 ‘현대강소기업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이하 현대강소기업 펀드)’의 운용보수를 연 0.67%에서 연 0.29%로 큰 폭으로 인하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중에 판매되는 중소형주 펀드들의 운용보수는 연 0.5~0.8% 사이에 책정된다. 이와 비교해 현대자산운용은 현대강소기업 펀드의 운용보수를 다소 파격적으로 인하했다는 설명이다.
현대강소기업 펀드는 2011년 5월 설정돼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현대자산운용의 간판 펀드다. 주로 국내 중소형주 중에서 사회적 트렌드를 주도하며 성장하는 산업과 핵심 강소기업에 투자해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운용한다.
시장을 주도하는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이익 모멘텀과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핵심 중소기업을 발굴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리 인상으로 인한 주식시장 하락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이다.
이희주 현대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운용사에게 돌아가는 보수를 크게 낮추는 만큼 펀드 투자자의 수익률로 돌려드리고자 했다”며 “낮은 비용에 꾸준한 성과 관리를 더해 강소기업 펀드를 찾는 고객의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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