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12억8000만원 초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말연시 이웃돕기 온정을 나타내는 세종시 '사랑의 온도탑'이 마감을 15일 앞두고 100도를 기록했다.
16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이 이날 목표액(12억8000만원)을 넘어섰다.
캠페인을 진행한 지 47일 만에 11년 연속 100도 달성 기록을 새로 썼다.
세종시청 광장 앞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은 이날 오전 100도를 돌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연말연시 이웃돕기 온정을 나타내는 세종시 '사랑의 온도탑'이 마감을 15일 앞두고 100도를 기록했다.
16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이 이날 목표액(12억8000만원)을 넘어섰다.
캠페인을 진행한 지 47일 만에 11년 연속 100도 달성 기록을 새로 썼다.
세종시청 광장 앞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은 이날 오전 100도를 돌파했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전액 세종시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한다.
시는 100도 달성과 관계없이 이달 31일까지 캠페인을 계속 진행한다. 참여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시민들의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라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지만 오는 31일까지 모금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사혼' 박영규, 가슴으로 낳은 18세 딸 첫 공개 "살아가는 의미"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 구독자와 2년 동거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