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 150장..."대면거래 줄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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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와 페이 등 비현금 지급수단 이용이 늘고 대면 상거래가 축소되면서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 수가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화폐 취급 과정에서 발견됐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신고한 위조지폐가 총 150장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비현금 지급수단 이용이 늘면서 대면 상거래가 축소되고 CCTV 설치가 확대돼 위조범을 조기에 검거하게 된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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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와 페이 등 비현금 지급수단 이용이 늘고 대면 상거래가 축소되면서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 수가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화폐 취급 과정에서 발견됐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신고한 위조지폐가 총 150장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76장보다 26장 감소한 것으로, 관련 통계를 공표한 1998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권종별로는 5천 원권이 75장으로 가장 많았고, 만 원권 43장, 5만 원권 23장, 천원 권이 9장 발견됐습니다.
한국은행은 비현금 지급수단 이용이 늘면서 대면 상거래가 축소되고 CCTV 설치가 확대돼 위조범을 조기에 검거하게 된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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