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이채민, 현실판 대치동 키즈…활약 기대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1. 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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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이채민이 현실판 대치동 키즈로 활약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로, 이채민은 의대를 준비하는 수험생 이선재 역을 맡았다.

간극 있는 역할을 맡아 풋풋한 청춘 로맨스와 공감 드라마를 그려갈 이채민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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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이채민이 현실판 대치동 키즈로 활약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로, 이채민은 의대를 준비하는 수험생 이선재 역을 맡았다.

‘일타 스캔들’ 1, 2회에서 이채민은 태생이 온화하고 자상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잘생긴 외모와 따뜻한 미소, 학업 스트레스를 받는 남해이(노윤서 분)를 챙기는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일타 스캔들’ 이채민이 현실판 대치동 키즈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방송 캡처
특히 해이와 버스를 타고 종점을 다녀오는 장면에서 해이를 힐끗힐끗 바라보는 눈빛이 설렘 지수를 끌어올리며 앞으로 펼쳐질 청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학교에서는 성적도 좋고 경쟁률 치열한 스타 강사의 현장 강의도 듣는 부러울 것 없는 선재였지만 집에서의 모습은 반전이었다. 선재는 의사가 되고 싶지 않지만 자신의 입시에 모든 것을 건 엄마가 안쓰러워 엄마의 뜻에 따르고 있었다.

이채민은 엄마의 집착에 힘들어하면서도 엄마를 걱정하는 선재를 섬세한 눈빛으로 그려내며 짠내를 유발했다. 간극 있는 역할을 맡아 풋풋한 청춘 로맨스와 공감 드라마를 그려갈 이채민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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