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방산·원전주, 尹대통령 UAE 방문 호재 속 하락 전환

최두선 2023. 1. 16.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과 맞물려 상승 곡선을 그렸던 방위산업, 원전 관련주들이 장중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이 본격화되면서 차익 실현 움직임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 한국항공우주(-5.13%), LIG넥스원(-3.88%), 두산에너빌리티(-2.92%) 등 대통령 순방 전 주가가 우상향 추세를 보였던 방산, 원전주들이 일제히 약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왼쪽)이 한국-UAE 확대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과 맞물려 상승 곡선을 그렸던 방위산업, 원전 관련주들이 장중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이 본격화되면서 차익 실현 움직임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후 1시 30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50% 하락한 7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오르며 지난 13일 8만원선을 회복한 바 있다.

또 한국항공우주(-5.13%), LIG넥스원(-3.88%), 두산에너빌리티(-2.92%) 등 대통령 순방 전 주가가 우상향 추세를 보였던 방산, 원전주들이 일제히 약세다.

UAE 정부는 15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열린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에너지, 원전, 수소, 태양광, 방산 분야 전방적으로 한국 기업에 300억달러(약 37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원전 #방산 #윤석열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