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을 달군 이웃사랑…4년 연속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경남의 나눔 온도가 추운 겨울을 달궜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지 47일 만에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겼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는 131.7도까지 올라 역대 최대 온도를 달성한 바 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모금 온도가 100도를 달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경남의 나눔 온도가 추운 겨울을 달궜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지 47일 만에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겼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준 올해 목표액 92억 4천만 원보다 1억 5천만 원을 넘긴 93억 9천만 원을 모금해 창원광장에 설치한 온도탑이 101.6도를 나타냈다. 4년 연속 100도 달성이다. 현금 기부가 61억 8100만 원, 현물기부가 32억 900만 원이다.
전국적으로 보면 인천(113.5도)·충북(107.3도)·전북(103.2도)·제주(102도)에 이어 5번째로 높다.
이달 말까지 캠페인 기간이 남아 있어 온도는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는 131.7도까지 올라 역대 최대 온도를 달성한 바 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모금 온도가 100도를 달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나눔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제원 아들 노엘, 이번엔 '전두환 시대' 가사 논란 "바로 지하실"
- 보건동아리 18세 소녀들, 길가 쓰러진 60대 환자 CPR로 살렸다
- "뉴욕 강물에 매머드뼈 있다" 팟캐스트 한마디에 수십명 풍덩
- "나이로 정의 말라"…미스유니버스 우승한 28세 필리핀계 미국인
- "비닐봉지 못 드려요"에 시작된 악연…차로 편의점 돌진한 40대 '체포'
- '눈에 손전등 비추기' 후임병 가혹행위 20대…징역 6개월·집유 1년
- 처음 만난 여성 추행하고 폭행…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 [칼럼]버려진 특별감찰관, 윤석열 대통령도 끝내 외면하나
- 금감원 "연간 연금수령액 1200만원 이하가 세제상 유리"
- 한 주 만에 뒤바뀐 날씨, 찬바람 동반한 강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