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도' 사랑의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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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연말연시 이웃 돕기 캠페인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사랑의온도탑이 102.4도를 기록하며 100도를 초과달성했다.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세워진 사랑의온도탑 전광판에는 나눔온도가 102.4도를 나타내고 있었다.
사랑의열매는 이날 "15일 자정까지 전국 사랑의열매를 통해 4136억원이 모금됐다"며 "나눔 목표액인 4040억원의 102.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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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연말연시 이웃 돕기 캠페인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사랑의온도탑이 102.4도를 기록하며 100도를 초과달성했다.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세워진 사랑의온도탑 전광판에는 나눔온도가 102.4도를 나타내고 있었다.
사랑의열매는 이날 "15일 자정까지 전국 사랑의열매를 통해 4136억원이 모금됐다"며 "나눔 목표액인 4040억원의 102.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측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신한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그룹이 각 30억원씩 기부금을 증액하는 등 금융계 기부금 증액이 두드러졌다"며 "가수 임영웅과 영탁의 팬클럽 기부 등 '팬덤 기부'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강원, 경기,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등 절반에 가까운 8개 지역 나눔온도가 여전히 80도대에 머물러 있는 등 지역별로 기부 편차가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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