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서 신인작가 전시회 열어

맹태훈 기자 2023. 1. 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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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6일부터 2개월간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예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체육관 수탁관리기관인 코오롱글로벌과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미술협회 세종지회 소속 신인작가인 권오석씨의 마른 낙엽을 사용해 만든 예술작품 50여점이 선보인다.

행복청과 수탁기관은 그동안 전시공간 부족으로 작품활동에 애로를 겪고 있는 예술인과 세종청사공무원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전시공간 무료 제공, 작품전시 및 전시회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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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6일부터 2개월간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예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체육관 수탁관리기관인 코오롱글로벌과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미술협회 세종지회 소속 신인작가인 권오석씨의 마른 낙엽을 사용해 만든 예술작품 50여점이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혹등고래와 애완동물 등을 형상화하는 등 예술과 자연을 하나로 묶은 게 특징이다.

행복청과 수탁기관은 그동안 전시공간 부족으로 작품활동에 애로를 겪고 있는 예술인과 세종청사공무원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전시공간 무료 제공, 작품전시 및 전시회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옥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세종정부청사 공간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지역민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회와 같은 좋은 행사를 통해 품격 있는 문화도시에 조성에 기여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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