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회, 설 명절 저소득가정 결식아동 빵 지원금 기탁

이성기 기자 2023. 1. 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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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행정직 여성공무원협의회 '한울회'(회장 김순이)는 16일 사단법인 징검다리에 저소득가정 결식아동 후원금 18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한 후원금은 도내 저소득가정 아동의 빵 지원 등 방학 동안 돌봄 공백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결식아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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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행정직 여성공무원협의회 '한울회'(회장 김순이·왼쪽)는 16일 사단법인 징검다리에 저소득가정 결식아동 후원금 180만원을 기탁했다.(충북교육청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행정직 여성공무원협의회 '한울회'(회장 김순이)는 16일 사단법인 징검다리에 저소득가정 결식아동 후원금 18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한 후원금은 도내 저소득가정 아동의 빵 지원 등 방학 동안 돌봄 공백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결식아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순이 한울회 회장은 "우리의 작지만 소중한 나눔으로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전개하겠다"고 했다.

한울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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