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5개월치 월급'조건 내건 국민은행, 올해 713명 희망퇴직…전년比 39명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국민은행의 희망퇴직 심사 결과 713명의 직원이 은행을 떠나기로 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 국민은행의 희망퇴직 신청자는 730여명으로, 그중 713명의 퇴사가 결정됐다.
국민은행 희망퇴직 대상은 1967~1972년생으로, 퇴직자는 23~35개월 치의 월평균 급여를 특별퇴직금으로 받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별퇴직금으로 23~35개월 월평균 급여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KB국민은행의 희망퇴직 심사 결과 713명의 직원이 은행을 떠나기로 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퇴사자들은 오는 18일 최종 퇴사하게 된다.
올해 국민은행의 희망퇴직 신청자는 730여명으로, 그중 713명의 퇴사가 결정됐다. 지난해 희망퇴직자(674명) 대비 39명 증가했다.
국민은행 희망퇴직 대상은 1967~1972년생으로, 퇴직자는 23~35개월 치의 월평균 급여를 특별퇴직금으로 받게 된다.
학기당 350만원의 학자금을 최대 8학기까지 지원하거나 최대 3400만원의 재취업지원금도 지원한다. 퇴직 1년 이후 계약직으로의 재고용 기회도 부여한다.
1derlan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