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보훈명예수당 3만원 인상…월 13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은 국가보훈대상자의 보훈명예수당을 월 13만원으로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진안군은 '보훈명예수당 인상 및 지급대상 확대'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진안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했으며, 보훈명예수당 지원을 위한 예산 14억원을 편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국가보훈대상자의 보훈명예수당을 월 13만원으로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보훈명예수당 지원대상을 특수임무 유공자나 보훈보상 대상자 등도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진안군은 '보훈명예수당 인상 및 지급대상 확대'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진안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했으며, 보훈명예수당 지원을 위한 예산 14억원을 편성했다.
현재 진안군 보훈명예수당 지원 대상자는 지난해 기준 총 875명으로 ▲참전유공자 635명 ▲전상·공상 군경 123명 ▲전몰·순직군경 44명 ▲고엽제후유의증 42명 ▲기타 31명 등이다.
보훈명예수당 지원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많은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해 안정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트럼프에 "Fxxx" 욕설 날렸다 역풍 맞은 '백설공주' 주연배우, 결국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