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인천시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 등 대책 마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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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청소년 도박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박 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교육청에서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도박 관련 사이트에 접근해 중독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관련 부서가 협업해 도박 예방 교육에 대한 대책을 철저하게 세워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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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청소년 도박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박 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교육청에서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도박 관련 사이트에 접근해 중독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관련 부서가 협업해 도박 예방 교육에 대한 대책을 철저하게 세워달라고 지시했다.
또 학업 스트레스나 가정불화 등 안타까운 학생 자살의 원인도 분석해 예방 할수 있도록 점검하고, 설 연휴를 앞두고 교육청의 정책들이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안내 시스템을 보완하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별로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하고 있지만, 가정통신문이 잘 안 보인다며 입학준비금 20만원 지급이나 학생성공버스 시범운행, 수능 원서비 지원 등 학부모와 학생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는 복지정책에 대한 안내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 합의 체결식
인천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대형 회장 등 관련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섭·협의는 인천교총의 121개 항목에 대한 요구에 따라 교육청과 인천교총 간 실무교섭으로 진행됐으며 양측은 감사제도 개선, 학기 중 미급식일 중식지원 방식 개선, 교원 자율연수비 지원 등 교원의 지위 향상과 후생 복지를 위한 119개 항목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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