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YMO’ 타카하시 유키히로 사망…향년 70세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1. 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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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뮤지션 타카하시 유키히로가 작고했다.

15일(현지시간) 일본 방송사 NHK는 타카하시 유키히로가 지난 11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타카하시 유키히로는 1978년 사카모토 류이치, 호소노 하루오미와 함께 결성한 일렉트로닉 밴드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이하 'YMO')로 데뷔했다.

팀 내 드러머로 활약한 타카하시 유키히로는 전 세계 테크노 팝의 유행을 선두한 '라이딘'(Rydeen)을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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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유키히로. 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일본의 유명 뮤지션 타카하시 유키히로가 작고했다. 향년 70세.

15일(현지시간) 일본 방송사 NHK는 타카하시 유키히로가 지난 11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고인은 지난 2020년 8월 뇌종양 수술을 받고 요양 생활을 이어가다 이날 운명을 달리했다.

타카하시 유키히로는 1978년 사카모토 류이치, 호소노 하루오미와 함께 결성한 일렉트로닉 밴드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이하 ‘YMO’)로 데뷔했다. YMO는 신시사이저 등 최신 전자 악기를 사용한 음악으로 당대 음악계에 파란을 일으키며 ‘테크노 팝’이라는 새로운 음악 장르를 구축했다.

팀 내 드러머로 활약한 타카하시 유키히로는 전 세계 테크노 팝의 유행을 선두한 ‘라이딘’(Rydeen)을 작곡했다. 1983년 YMO 해산 이후엔 새디스틱 미카 밴드와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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