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704명 미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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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예비소집을 지난 4일까지 모두 마친 결과 전체 1만3229명 중 704명이 응소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미응소 사유는 유예 120명, 면제 94명, 연기 21명, 해외 거주 296명, 거주지 이전 124명, 미인가 대안학교 10명, 홈스쿨링 11명, 소재 불명 3명, 유예·면제 예정 24명, 해외 출국 예정 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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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0명 학교 12개교, 200명 이상 11개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예비소집을 지난 4일까지 모두 마친 결과 전체 1만3229명 중 704명이 응소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미응소 사유는 유예 120명, 면제 94명, 연기 21명, 해외 거주 296명, 거주지 이전 124명, 미인가 대안학교 10명, 홈스쿨링 11명, 소재 불명 3명, 유예·면제 예정 24명, 해외 출국 예정 1명이었다.
소재 불명 아동은 청주, 충주, 제천 각 1명 총 3명이 소재 파악이 안돼 경찰에 조사를 의뢰한 결과 충주지역의 아동 1명은 해외의 학교에 재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은 조사를 진행 중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소재 불명 아동의 출입국 사항 확인과 학생 보호자 접촉을 통해 소재를 파악하고, 읍·면·동지역 주민센터 및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미취학 아동 관리를 철저하겠다"라고 했다.
올해 예비소집 결과 신입생이 단 한명도 없는 학교는 미원초 금관분교장, 수회초, 용원초 동락분교장, 산외초, 판동초 송죽분교장, 증약초, 증약초 대정분교장, 매곡초, 용화초, 가곡초 대곡분교장, 가곡초 보발분교장, 영춘초 별방분교장 12개교였다. 지난해는 4개교였다.
신입생이 200명 이상인 학교는 단재초, 복대초, 솔밭초, 용아초, 중앙초, 청주내곡초, 창리초, 충주남한강초, 옥동초, 진천상신초, 증평초 11개교였다. 지난해는 9개교였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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