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유럽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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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2 피투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한국관광 홍보관 운영유럽 내 급상승한 K-컬처 인지도 활용.
16일 한국관광공사(공사)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23 피투르 국제관광박람회(FITUR)'에 참가, 유럽시장을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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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2 피투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한국관광 홍보관 운영…유럽 내 급상승한 K-컬처 인지도 활용.
[더팩트l 원주=서백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16일 한국관광공사(공사)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23 피투르 국제관광박람회(FITUR)'에 참가, 유럽시장을 공략한다.
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Visit Korea Year 2023~2024)를 맞아 이번 박람회에서 K-컬처, 한국 전통문화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이 본격 회복세에 접어든 유럽 관광객의 방한 수요를 높일 예정이다.
한국관광 홍보관은 피투르 박람회 아시아태평양관 출입구 정면에 200㎡ 규모로 조성되며, 홍보관 운영에는 방한 관광(인바운드) 여행사, 국적항공사, 지자체 등 총 17개 기관이 공동 참가한다.
특히 VR체험 프로그램, 자율주행 로봇 등을 운영, 한국의 강점인 IT 기술을 탑재한 K-관광 콘텐츠로 해외 관광객들에게 더 역동적이고 흥미롭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재환 공사 부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관광 부분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통해 한국의 풍부한 문화유산에 K-컬처를 더해 항공·숙박·쇼핑·식음 등 전방위적 민관 협력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가고 싶은 대한민국’, ‘경험하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i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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