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 150장…역대 최저치
이재동 2023. 1. 16. 13:28
지난해 국내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기관이나 개인이 발견한 위조지폐는 모두 150장으로 재작년보다 26장, 14.8% 감소했습니다.
이는 1998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것으로, 위조지폐 발견 수는 2018년부터 5년 연속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한은은 비현금 지급수단 이용 활성화로 대면 상거래가 줄고 CCTV 설치 확대로 인한 위조범 조기 검거의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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