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나노, 티타늄 광맥 확인 소식에 상한가

송은정 기자 2023. 1. 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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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주가가 상한가다.

나노는 16일 오후 1시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30원(30%) 상승한 1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원도 태백 일대에서 '꿈의 소재'로 불리는 티타늄 광맥이 확인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3년 동안 이 일대를 탐사한 결과 대규모 티타늄 광맥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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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노
나노 주가가 상한가다.

나노는 16일 오후 1시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30원(30%) 상승한 1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원도 태백 일대에서 '꿈의 소재'로 불리는 티타늄 광맥이 확인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3년 동안 이 일대를 탐사한 결과 대규모 티타늄 광맥이 발견됐다. 예상 자원량은 8500만 톤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티타늄은 철보다 가벼우면서 강도는 높아 '꿈의 소재'로 불린다. 항공기와 로켓 자동차 등 분야에서 핵심 원재료로 사용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광산 개발 전문기업과 함께 정확한 매장량을 확인하고자 시추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나노는 촉매제품 제조 판매를 주요 활동으로 영위하고 있다.

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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