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354억원 투입해 국가관리항 안전시설 정비

장혁진 2023. 1. 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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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024년까지 총 사업비 354억 원을 투입해 국가관리항 안전시설을 대폭 정비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해 5월 '전국 항만 시설물 안전시설 정비계획'을 수립해 32개 지방관리항을 관리하는 지자체에 안전시설을 정비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국가관리항 24개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해수부 지방해양수산청에서 '항만시설물 안전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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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024년까지 총 사업비 354억 원을 투입해 국가관리항 안전시설을 대폭 정비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해 5월 '전국 항만 시설물 안전시설 정비계획'을 수립해 32개 지방관리항을 관리하는 지자체에 안전시설을 정비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국가관리항 24개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해수부 지방해양수산청에서 '항만시설물 안전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항만시설물 안전시설 정비사업은 낚시와 관광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방파제 등에 CCTV, 안전난간, 조명시설, 인명구조함 등을 설치·정비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150억 원을 투입해 힌남노·난마돌 태풍피해가 있었던 부산항 등 8개 항만의 안전시설을 우선 정비하고, 2024년에는 군산항 등 나머지 16개 항만에 204억 원을 투입합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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