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판선 인천역 유치…인천 원도심 중구·동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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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원도심 지역인 중구와 동구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앞서 중·동구는 지난해 9월부터 월판선·KTX 인천역 유치 서명 운동에 함께 나서 주민 6만73명의 서명을 받기도 했다.
인천시 중구 관계자는 "월판선과 인천발 KTX 역이 수인선을 활용하는 인천역까지로 확대되면 원도심인 중구와 동구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2013년 공사가 중단된 뒤 계속 방치되는 동인천 역사 개발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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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원도심 지역인 중구와 동구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동구는 16일 두 기초자치단체 현안과 관련해 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력할 주요 현안은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과 인천발 KTX의 인천역 유치, 방치된 동인천 민자역사 활성화다.
두 기관은 이후 현안 해결을 위해 관련 자료와 과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중·동구는 지난해 9월부터 월판선·KTX 인천역 유치 서명 운동에 함께 나서 주민 6만73명의 서명을 받기도 했다.
인천시 중구 관계자는 "월판선과 인천발 KTX 역이 수인선을 활용하는 인천역까지로 확대되면 원도심인 중구와 동구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2013년 공사가 중단된 뒤 계속 방치되는 동인천 역사 개발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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