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계유산본부, 설맞이 민속놀이마당 개최…23일 제주목 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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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23일 제주목 관아에서 설맞이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이날 11시부터 오수 5시까지 딱지치기·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7종을 운영한다.
제주 세계유산본부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설 연휴 나흘간 제주목 관아를 무료로 개장한다.
한편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설맞이 민속놀이마당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수문장 교대식을 열고,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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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23일 제주목 관아에서 설맞이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이날 11시부터 오수 5시까지 딱지치기·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7종을 운영한다.
또 국악단 가향의 국악 공연(오후 2~4시), 서예가 범전 문홍전의 가훈 써주기(오후 3~5시), 나만의 토끼비누 만들기(오전 11시부터 재료 소진 시 종료) 등도 진행한다.
행사 현장에서 제주목사복(신장 120㎝ 이상)을 입고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제주 세계유산본부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설 연휴 나흘간 제주목 관아를 무료로 개장한다.
한편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설맞이 민속놀이마당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수문장 교대식을 열고,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편할 예정이다.
지난해 2개월간 운영했던 야간 개장 기간을 6개월(5~10월)로 대폭 늘려 도내·외 관람객이 찾고 즐기는 도심 속 유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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