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인천 9개 기초단체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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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16일 인천 기초단체 9곳에 각 10만원씩 총 9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인천 기초단체 10곳 중 자신이 살고 있는 남동구(기초)와 인천시(광역)에는 기부할 수 없다.
유 시장은 "인천시장에 취임한지 200일이 되는 오늘,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인천이 고향이신 출향인사들의 기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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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16일 인천 기초단체 9곳에 각 10만원씩 총 9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인천 기초단체 10곳 중 자신이 살고 있는 남동구(기초)와 인천시(광역)에는 기부할 수 없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유 시장은 “인천시장에 취임한지 200일이 되는 오늘,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인천이 고향이신 출향인사들의 기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되고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공제받는다. 또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의 답례품도 받는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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