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오후 들어 2% 상승, 2만1000달러 재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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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2% 가까이 올라 2만1000달러를 다시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16일 오후 1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82% 상승한 2만111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매수세가 나오면서 2만1000달러를 다시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비트코인은 2만1000달러를 돌파했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옴에 따라 다시 2만1000달러를 하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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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2% 가까이 올라 2만1000달러를 다시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16일 오후 1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82% 상승한 2만111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비트코인은 2만1000달러를 하회했었다.
그러나 아시아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매수세가 나오면서 2만1000달러를 다시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비트코인은 2만1000달러를 돌파했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옴에 따라 다시 2만1000달러를 하회했었다.
한동안 1만6000달러 대에 머물던 비트코인이 최근 들어 랠리하고 있는 것은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크게 떨어지자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이 사실상 끝났다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 미국의 노동통계국이 지난달 CPI가 6.5%를 기록, 전월(7.1%)보다 크게 하락했다고 발표한 이후 비트코인은 랠리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1.21% 상승한 261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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