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위·수탁 협약 체결

2023. 1. 16. 1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asinohong@naver.com)]삼척시(시장 박상수)는 지난 13일 시장 집무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와 '2023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경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임대 후에도 삼척시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지역 소멸문제에 대응하고 미래의 농업 인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까지 원덕에 200억 투입

[홍춘봉 기자(=삼척)(casinohong@naver.com)]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지난 13일 시장 집무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와 ‘2023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김교헌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장, 양측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시행 지침에 따라 실시설계부터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의 전반적인 사항을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에 일괄 위탁하기로 협의했다.
▲지난 13일 시장 집무실에서 박상수 삼척시장, 김교헌(왼쪽)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삼척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삼척시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올해 선정된 사업으로, 2024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4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을 투입, 삼척시 원덕읍 일원 시유지 6ha에 온실 4ha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설조성 완료 후 2025년부터는 만18세 이상 ~ 만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3년간 임대할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경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임대 후에도 삼척시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지역 소멸문제에 대응하고 미래의 농업 인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춘봉 기자(=삼척)(casinohong@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