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 '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민들의 온정이 한데 모여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100도를 가리켰다.
세종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진행한 이후 47일 만에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모금액 12억 8천만 원을 목표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세종시는 16일 기준 12억 8천만 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11년 연속 달성…오는 31일까지 모금 지속
세종시민들의 온정이 한데 모여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100도를 가리켰다.
세종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진행한 이후 47일 만에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모금액 12억 8천만 원을 목표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세종시는 16일 기준 12억 8천만 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
지난 2012년 희망2013나눔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11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한 것이다.
이번 목표액 조기 달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뤄낸 성과다.
모인 성금은 전액 세종시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세종시민들의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며 "목표액 조기 달성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지만, 오는 31일까지 모금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제원 아들 노엘, 이번엔 '전두환 시대' 가사 논란 "바로 지하실"
- 군복 입은 김건희 여사, 아크부대 여군 만나 격려…길리슈트에 관심도
- "나이로 정의 말라"…미스유니버스 우승한 28세 필리핀계 미국인
- "비닐봉지 못 드려요"에 시작된 악연…차로 편의점 돌진한 40대 '체포'
- 처음 만난 여성 추행하고 폭행…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 한 주 만에 뒤바뀐 날씨, 찬바람 동반한 강추위
- [칼럼]버려진 특별감찰관, 윤석열 대통령도 끝내 외면하나
- 금감원 "연간 연금수령액 1200만원 이하가 세제상 유리"
-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 150장…역대 최저치 갈아치워
- '눈에 손전등 비추기' 후임병 가혹행위 20대…징역 6개월·집유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