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절친’ 에브라, ‘오아시스’ 노래 개사로 맨시티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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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이자 박지성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시티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2위 맨시티와 격차를 1점으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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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이자 박지성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시티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2위 맨시티와 격차를 1점으로 좁혔다. 이제 맨시티와 순위를 바꿀 기회를 잡았다.
에브라는 친정팀 승리에 기뻐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렸다. 맨시티의 열렬한 팬이자 세계적인 락그룹 OASIS의 ‘Don’t Look Back In Anger’를 개사해 불렀다. 영상 속 에브라는 가발을 쓴 채 1990년 대 맨유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그는 “넌 절대 내 입을 다물지 못할 거야. 그들은 우리가 우리가 다시 불타오르는 걸 안다. 맨시티는 영혼이 미끄러져 나갔다. 그러나 화가 난 채 뒤돌아보지 마. 나는 네가 말하는 걸 들었다”라고 개사하며 맨유의 맨체스터 더비 승리를 축하했다. 더불어 패배한 맨시티를 조롱했다.
에브라는 은퇴 후에도 친정팀 맨유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중요한 순간 마다 맨시티는 물론 오아시스 대표 보컬 노엘, 리암 갤러거 형제를 공격한다. 이번 경기 승리 후 “늦은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라며 리암 갤러거를 조롱했다.
사진=에브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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