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균 전기硏 원장 취임…"전기화로 미래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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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Electrification)로 미래를 열겠습니다."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이하 전기연) 신임 원장은 16일 창원 본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신임 원장은 이날 '전기화로 미래를 여는 전기연'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 찾아오는, 국민과 함께하는 연구원'을 경영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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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Electrification)로 미래를 열겠습니다."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이하 전기연) 신임 원장은 16일 창원 본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신임 원장은 이날 '전기화로 미래를 여는 전기연'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 찾아오는, 국민과 함께하는 연구원'을 경영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 원장은 특히 "창원 본원과 안산, 의왕, 광주 등 3개의 지역조직의 특화 역할을 설정, 창업기업 및 미래 산업인력 육성, 중소·중견기업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의 혁신 거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내부적으로는 연구자 AI(인공지능) 교육 등을 통한 디지털 기술 역량 강화, 미래 초대형 성과 창출을 위한 'KERI 큰기술' 사업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AI(인공지능)·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융합 전기기술 개발, 이차전지, 이(e)모빌리티, 전력반도체 등 국가 전략기술 초격차 경쟁력 확보 전기 의료기기, 차세대 국방기술 개발 등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임기내 목표로 제시했다.
김 원장은 1984년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1986년) 및 박사(1990년)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KERI 입사 이후 전력반도체연구센터장, HVDC연구본부장, 연구부원장과 원장 직무대행을 차례로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부회장 및 탄화규소(SiC) 연구회 회장, 한국세라믹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주요 수상 내역으로는 과학기술훈장 도약장(2018년),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자랑스러운 전기전자재료인상 수상(2022년) 등이 있다. 김 원장의 임기는 2023년 1월 13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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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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