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어 부상’ 뮌헨, 도르트문트 주전 골키퍼 영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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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도르트문트 수문장 그레고어 코벨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뮌헨의 라이벌 도르트문트 주전 골키퍼 코벨이다.
'키커'는 "뮌헨의 단기적, 장기적 해결책으로 코벨이 후보에 올랐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계속해서 골키퍼를 지켜볼 것이다. 현재 뮌헨 측과 코벨의 가벼운 대화가 오간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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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도르트문트 수문장 그레고어 코벨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
독일 ‘키커’는 1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다가오는 반년 동안 노이어의 부재를 채워야 하는 단기적인 해결책을 찾고 있다”며 “또한 노이어의 뒤를 이은 장기적인 후계자도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노이어는 휴가 기간 도중 스키를 타다 다리 골절 부상을 입는 황당한 사고를 겪었다. 이후 긴급 수술을 받았고, 남은 시즌 분데스리가 일정을 소화할 수 없다는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주전 골키퍼를 잃게 된 바이에른 뮌헨에 머리 아픈 상황이 펼쳐졌다. 세컨 골키퍼 스벤 울라이히에게 골문을 맡기기엔 불안하다. 다양한 선수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뮌헨의 라이벌 도르트문트 주전 골키퍼 코벨이다.
‘키커’는 “뮌헨의 단기적, 장기적 해결책으로 코벨이 후보에 올랐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계속해서 골키퍼를 지켜볼 것이다. 현재 뮌헨 측과 코벨의 가벼운 대화가 오간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호펜하임 U-19에서 나겔스만 감독과 코벨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사실도 강조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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