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새 주장에 이기제-부주장에는 제대 후 복귀한 고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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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의 새시즌 주장은 이기제다.
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장 이기제, 부주장 고승범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기제는 지난 2018년 수원 입단 후 6년 만에 첫 주장을 맡는다.
이기제는 "최고의 축구 인생을 만들어준 수원이 내게 주장까지 맡겨주셔서 어깨가 무겁다"라며 "책임감있는 리더십으로 올 한 해 선수들과 소통하며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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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수원 삼성의 새시즌 주장은 이기제다. 부주장은 고승범이 맡는다.
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장 이기제, 부주장 고승범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기제는 지난 2018년 수원 입단 후 6년 만에 첫 주장을 맡는다. 부주장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고승범이다. 이기제는 왼발 스페셜리스트로 거듭나고 있다. 2021시즌 1부 베스트11에 선정됐고, 지난시즌 도움왕에 올랐다.
이기제는 “최고의 축구 인생을 만들어준 수원이 내게 주장까지 맡겨주셔서 어깨가 무겁다”라며 “책임감있는 리더십으로 올 한 해 선수들과 소통하며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승범은 2016년 수원삼성에 입단한 후 꾸준히 입지를 다져왔다. 2019시즌 수원의 FA컵 우승을 견인했다. 이후 만능 미드필더로 자리잡았다. 지난해에는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려왔다. 고승범은 “전역하자마자 부주장을 맡게 됐는데 팀의 중간 위치에서 모든 선수들을 잘 지원하겠다. 팀이 더 높은 위치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은 20일까지 거제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25일부터는 제주에서 2차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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