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 2022년 830만대 판매…7%↓
2023. 1. 16. 1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기차 57만대 판매, 26%↑ 폭스바겐그룹이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7.0% 감소한 826만2,800대를 판매했다고 16일 밝혔다.
남미 시장은 8.0% 감소한 47만3,700대를 출고했다.
이 지역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는 10.4% 감소한 33만7,400대를 인도했다.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곳은 중국시장으로, BEV 출고 대수가 전년 대비 68% 증가해 15만5,700대를 기록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57만대 판매, 26%↑
폭스바겐그룹이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7.0% 감소한 826만2,800대를 판매했다고 16일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의 지난해 판매 실적은 공급 제약과 일시적인 생산 중단에 따른 결과다. 지난해 하반기에 공급 상황이 다소 개선돼 실적이 약 12% 늘었지만, 상반기의 22% 손실을 모두 만회하지는 못했다. 현재 그룹의 주문대수는 서유럽에서만 180만대이며 그중 BEV가 31만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유럽의 전체 판매대수는 10.4% 감소한 315만3,200대를 기록했다. 271만1,300대가 서유럽으로 운송돼 이 지역의 감소폭은 5.2%로 나타났다. 그룹의 내수시장인 독일은 3.8% 늘어난 102만9,600대를 기록했다. 중유럽/동유럽은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32.9% 감소한 44만1,900대를 출고했다. 아시아태평양은 세계 주요 지역 중 2.7%라는 가장 적은 감소폭을 보이며 351만4,000대가 소비자를 찾아갔다. 최대 단일 시장인 중국에서도 비슷한 성과를 보였다. 3.6% 감소한 318만4,500대가 인도됐다.
북미에서는 7.2% 감소한 84만2,600명이 차를 받았다. 미국은 6.1% 감소한 63만1,100대를 기록했다. 남미 시장은 8.0% 감소한 47만3,700대를 출고했다. 이 지역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는 10.4% 감소한 33만7,400대를 인도했다.
전기차의 글로벌 판매는 57만2,100대로 26% 늘었다. 유럽에서 13.4% 증가한 35만2,000대를 내보내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시장 점유율은 2021년 10.5%에서 12.6%로 반등했다. 북미에서는 18.8% 증가한 4만4,200대를 기록해 전기차 부문 4위를 차지했다.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곳은 중국시장으로, BEV 출고 대수가 전년 대비 68% 증가해 15만5,700대를 기록했다.
한편, 폭스바겐그룹은 자동차 제조사에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중심 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전동화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고 늦어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초석이다. BEV 점유율은 2020년 2.5%에서 2021년 5.1%, 그리고 지난해 6.9%로 높아졌다. 2022년에는 엠덴과 하노버, 채터누가에서도 BEV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그룹 본사도 뒤를 이을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스카니아코리아, 가변축 앞으로 당긴 R540 6×2/4 트랙터 출시
▶ 아우디코리아, 감각미 강조한 Q2 35 TDI 출시
▶ 사장님, '푸조의 미래가 뭡니까?' '매력이죠!'
▶ 힘 빠진 테슬라, 국내 판매 적신호 켜졌나
▶ 아우디코리아, 감각미 강조한 Q2 35 TDI 출시
▶ 사장님, '푸조의 미래가 뭡니까?' '매력이죠!'
▶ 힘 빠진 테슬라, 국내 판매 적신호 켜졌나
Copyright © 오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토타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