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비상! 핵심 공격수 복귀 지연...“예상보다 심각한 부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스널의 공격 복구가 늦어질 전망이다.

제주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로 이적했고 곧바로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이를 등에 업고 브라질 대표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격했다.

하지만, 월드컵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고 소속팀으로 복귀해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 이후 재활에 매진했고, 최근에는 목발 신세를 벗어나는 등 복귀에 탄력이 붙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그러나, 제주스의 복귀는 조금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의 미케 아르테타 감독은 “제주스의 부상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제주스는 복귀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한동안 그리워할 것이다”며 예상보다 늦게 돌아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핵심 공격수 제주스를 잃은 아스널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 보강이 한창이다. 마하일로 무드릭 영입에 나섰지만, 첼시에 빼앗기면서 고개를 숙였다.

아스널은 바르셀로나의 하피냐 영입으로 방향을 틀었고, 공격 보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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