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립초 예비소집에 7천850명 불참…“소재 파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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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일과 5일 공립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이 7천8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입생 예비소집 불참자의 경우 개인 사정으로 취학을 유예하거나 해외 출국, 미인가 대안학교, 홈스쿨링을 거치는 등의 사정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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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일과 5일 공립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이 7천8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6만 6천324명이며, 이 중 국립초(2곳)과 사립초(38곳) 입학자 등을 제외한 공립초(564곳) 취학 통지자는 6만 1천554명입니다.
이 중 5만 3천704명이 예비소집에 참석했으며, 나머지 7천850명은 불참했습니다.
불참자는 2021년 9천910명, 2022년 8천878명이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불참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전원 소재를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확인하고 주민센터와 연계해 가정을 방문, 경찰 협조를 의뢰하는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불참 아동의 상태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입생 예비소집 불참자의 경우 개인 사정으로 취학을 유예하거나 해외 출국, 미인가 대안학교, 홈스쿨링을 거치는 등의 사정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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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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