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부천 고강동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 16. 12:48
대보그룹의 건설계열사인 대보건설이 부천 고강동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공사를 맡는다.
대보건설은 지난 15일 열린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공사금액은 약 252억원이다.
이로써 새보미아파트는 향후 지하 2층~지상 12층 100가구 규모로 재탄생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 부터 22개월이다.
장세준 대보건설 부사장(주택사업본부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6만여 가구의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완성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의 유망 사업지 수주를 통해 자사 주택 브랜드 ‘하우스디(hausD)’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당사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보건설은 안정적인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14년부터는 주택 브랜드 하우스디를 출시하고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2021년 3건, 지난해 5건을 합하면 총 8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공공공사 수주금액은 518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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