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초면에 수소충전소 추가 공급…올해 수소차 10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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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수소충전소를 늘리고 수소전기자동차 10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에 따라 원주시는 올해 지역 내 수소전기자동차 10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1대당 34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수소 차량 보급 확대와 수소충전소 확충을 통해 대기의 질을 개선하고 수소모빌리티 도시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기준 총 547대의 수소전기자동차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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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수소충전소를 늘리고 수소전기자동차 10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원주시는 올해 수소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에 따라 원주시는 올해 지역 내 수소전기자동차 10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1대당 34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 원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체, 법인·단체, 공공기관 등이다. 신청 기간은 23일까지다.
또 원주시는 소초면 장양리 버스정류장에 수소충전소를 확충하기로 했다. 승용 및 버스충전용 액화수소충전기 각 1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수소 차량 보급 확대와 수소충전소 확충을 통해 대기의 질을 개선하고 수소모빌리티 도시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기준 총 547대의 수소전기자동차를 보급했다.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의 문막휴게소, 문막 진운주유소 등 2곳에 수소충전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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