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한파, 체감온도↓‥눈구름 물러가

오요안나 캐스터 2023. 1. 1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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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다시 날이 추워졌습니다.

정오를 넘긴 지금도 기온이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요.

칼바람에 실제 느껴지는 온도는 더낮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이 영하 4.9도인데 체감하는 온도는 영하 10도 안팎에 머무르고 있는데요.

다른 내륙 지역도 일제히 영하권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 영동 지방으로는 폭설이내렸습니다.

강원 미시령으로는 6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동해상으로 눈구름이 빠져나가면서 대부분 그친 상황입니다.

하지만 내륙 곳곳으로는 도로 살얼음이 발생한 곳이 많겠습니다.

빙판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밀려오겠고요.

해안가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1도, 대전과 광주 2도, 대구 4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오는 목요일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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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46058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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