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재판 출석한 김만배·남욱 ‘묵묵부답’
KBS 2023. 1. 16. 12:33
이런 가운데 대장동 개발 사업 사건 관련자들이 재판에 출석하면서 모두 말을 아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오늘 오전 대장동 개발 배임 혐의 관련 71차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김만배 씨는 재판에 출석하며 '기자들의 술값을 대납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변 없이 들어갔습니다.
남욱 변호사 역시 '재판 거래 의혹'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지난 13일부터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지침서를 작성한 정민용 변호사에 대한 증인 신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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