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금정산 노후 데크 복구…‘예방행정’ 강화

강승우 기자 2023. 1. 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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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청은 예방행정 강화의 일환으로 등산객 이용이 많은 금정산 노후 데크시설 복구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복구사업 추진을 위해 구비를 활용한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올해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복구사업은 이용도가 높은 등산로를 중심으로 계단 및 펜스 교체 등을 신속하게 진행해 봄에 급증하는 등산객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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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북문·남문 일원 노후 데크보수
노후된 금정산 남문 데크 계단(금정구청 제공)

(부산=뉴스1) 강승우 기자 = 부산 금정구청은 예방행정 강화의 일환으로 등산객 이용이 많은 금정산 노후 데크시설 복구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정산 북문∼고당봉, 남문∼남문헬기장 일원의 데크시설은 설치 후 10년이 지나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훼손이 심각해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구는 복구사업 추진을 위해 구비를 활용한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올해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복구사업은 이용도가 높은 등산로를 중심으로 계단 및 펜스 교체 등을 신속하게 진행해 봄에 급증하는 등산객에 대비한다.

김재윤 구청장은 “구의 특색에 맞는 예방행정 시스템화를 통해 진정성 있는 소통과 공감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희망이 있고,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금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lordly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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