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온도탑 100도 조기달성…임영웅·영탁 '팬덤기부' 급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사랑의 온도탑 100도 목표가 조기달성됐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5일 전국 사랑의 온도탑이 102.4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자정까지 전국 사랑의열매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4146억원이며 이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나눔 목표액인 4040억원의 102.4%를 기록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이웃돕기캠페인인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격차 옥의 티…종료시점까지 따뜻한 관심과 참여 요청"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사랑의 온도탑 100도 목표가 조기달성됐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5일 전국 사랑의 온도탑이 102.4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자정까지 전국 사랑의열매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4146억원이며 이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나눔 목표액인 4040억원의 102.4%를 기록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이웃돕기캠페인인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신한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그룹이 각 30억원씩 기부금을 증액하는 등 금융계기부금 증액이 가장 두드러졌다. 또한 임영웅과 영탁의 팬클럽 기부 등 자신이 응원하는 스타를 위한 팬들의 기부인 '팬덤 기부'도 눈에 띄게 늘었다.
다만 이번 100도 조기 달성 이면에는 기부금 지역별 편차라는 한계점도 존재했다. 전국 17개 지회별 상황에 따르면 강원, 경기,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등 절반에 가까운 8개 지역 나눔온도가 여전히 80도대에 머물러 있다. 특히 강원의 경우 76.9도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상황이다.
황인식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은 "지역별 나눔목표액이 달성되지 못하면 지역복지가 위축된다"며 "전국적으로 균형 있는 복지지원을 위해 캠페인 종료시점인 오는 31일까지 따뜻한 관심과 참여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