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겨울숭어 축제 폐막…맛과 즐길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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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이 처음으로 개최한 '2023 무안 겨울숭어 축제'가 관광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전날까지 이틀간 무안 해제면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청정 무안의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숭어의 참맛을 알리고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확대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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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처음으로 개최한 '2023 무안 겨울숭어 축제'가 관광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전날까지 이틀간 무안 해제면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청정 무안의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숭어의 참맛을 알리고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확대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숭어잡기 체험을 비롯해 숭어를 재료로 한 다양한 숭어요리와 무안 갯벌에서 나온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는 여러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황금숭어를 잡아라' 프로그램은 뜰채로 숭어를 잡고 가장 무거운 숭어를 잡은 체험자 1명에게 1g의 황금 골드바를 선물로 증정해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싱싱한 회를 포장할 수 있는 양간다리 수산시장과 황토고구마, 굴, 가리비, 꼬막, 새우 등을 구워먹을 수 있는 구이터, 숭어를 활용한 그라브락스 샐러드, 숭어튀김우동, 칠리숭어탕수와 석화 감태전 등 먹거리존도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양간다리 수산시장 구매 영수증 제시시 게임을 통해 담요, 쌀, 고구마, 에코백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 숭어와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깜짝경매 이벤트도 발길이 이어졌다.
김산 무안군수는 "겨울철 지역 별미이자 건강한 먹거리인 숭어를 지역상권과 연계함으로써 새해 건강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효과를 거뒀다"며 "서부권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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