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 산업부흥 이끈다…강소기업 육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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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성장 가능성이 높고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산업 부흥을 이끌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기술력이 뛰어나고 잠재력이 풍부한 유망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유망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국내외 마케팅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비 5000만원을 3년간 매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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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비 5000만원…3년간 매년 지원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성장 가능성이 높고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산업 부흥을 이끌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기술력이 뛰어나고 잠재력이 풍부한 유망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도내 시군 최초로 시행해 올해로 5년째다.
유망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국내외 마케팅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비 5000만원을 3년간 매년 지원받게 된다.
대상은 ▲군산시에 본사(공장) 또는 주사업장 소재 ▲창업한 지 3년 이상 ▲상시 근로자 10명 이상의 제조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중 재무재표 기준 최근 3년결산 매출액 400억원 미만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성장 동력은 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있다. 최근 기업부설연구소 등 R&D 역량을 갖춘 기업이 대폭 늘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한 관내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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