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며느리 ‘천재 골퍼’ 리디아 고, 뉴질랜드 신혼여행서 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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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는 세계랭킹 1위 골퍼 리디아 고가 뉴질랜드에서 신혼여행 중 홀인원을 기록했다.
16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서울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아들 정준 씨와 결혼식을 올린 리디아 고는 이달 초 뉴질랜드 북섬 망가화이 지역에 있는 타라 이티 골프클럽에서 남편과 함께 골프를 치다 182야드 2번 홀(파3)에서 티샷한 공이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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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는 세계랭킹 1위 골퍼 리디아 고가 뉴질랜드에서 신혼여행 중 홀인원을 기록했다.
16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서울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아들 정준 씨와 결혼식을 올린 리디아 고는 이달 초 뉴질랜드 북섬 망가화이 지역에 있는 타라 이티 골프클럽에서 남편과 함께 골프를 치다 182야드 2번 홀(파3)에서 티샷한 공이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 기쁨을 만끽했다.
리디아 고는 이날 파71 코스에서 63타를 기록했다.
리디아 고는 홀인원 달성 후 고개를 숙여 홀컵을 들여다 보는 사진, 골프공을 손에 쥐고 두 팔을 번쩍 들고 만세 자세를 취하는 사진 등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그는 “(골프 경험이) 매우 즐거웠다”라며 “멋진 풍경, 놀라운 골프 코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좋았다”라고 타라 이티 골프 클럽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리디아 고는 이달 초 약 일주일 동안 뉴질랜드 남북 섬을 돌아다니며 신혼여행을 마치고 LPGA 투어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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