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헬스케어 사업 분야로 보폭 넓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백화점이 그룹 사업 다각화를 목표로 하는 '비전 2030' 추진 일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과 손을 맞잡았다.
현대백화점과 킥더허들은 각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해 헬스케어 상품 및 서비스 판로를 확장하고,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을 통한 마케팅 효과 제고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이 그룹 사업 다각화를 목표로 하는 '비전 2030' 추진 일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과 손을 맞잡았다. 헬스케어 영역에서 MZ세대를 위한 체험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콘텐츠 차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킥더허들과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채훈 현대백화점 미래사업부 사업부장(상무)과 김태양 킥더허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킥더허들은 현직 약사인 김태양 대표가 2018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지금까지 누적 투자액 146억원을 달성했다. 전문 약사의 상담 등을 기반으로 개발한 영양제 구독 서비스 '핏타민'을 비롯해 스포츠·운동 카테고리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된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사업도 운영 중이다. 헬스케어 사업을 디지털과 미디어 기반 커머스 사업모델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평균 매출 성장률 300%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과 킥더허들은 각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해 헬스케어 상품 및 서비스 판로를 확장하고,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을 통한 마케팅 효과 제고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올 하반기 중으로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헬스케어 특화 체험형 스토어를 오픈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개인에게 맞는 성분 등을 파악하고 건강 관련 식품, 보조제 등을 맞춤형으로 설계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등을 체험하는 신개념 매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박채훈 현대백화점 미래사업부 사업부장(상무)은 "수요자 중심 시각에서 개개인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헬스케어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포함해 고객들의 수요를 빠르게 파악하고 더욱 트렌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s052294@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성희, 새신부의 군살 제로 비키니 자태… 볼륨 몸매 눈길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오예주 "청하의 밝고 활달한 성격 닮고 싶어요" - 스포츠한국
- 손나은, 손바닥 만한 브라톱 '청순 섹시미' - 스포츠한국
- 손흥민, 아스날과 라이벌전서 EPL 100호골 쏠까 [토트넘-아스날] - 스포츠한국
- 치어리더 차영현, 누워 있어도 역대급 볼륨감…반응 터진 비키니핏 - 스포츠한국
- 김한나, 풀빌라에서 뽐낸 S라인 비키니 몸매 - 스포츠한국
- 이연희, 의외의 볼륨감 자랑하는 비키니 자태…청량감 가득 - 스포츠한국
- 전성현부터 이관희까지... GSW 안부러운 ‘3점슛 파티’[KBL 올스타전] - 스포츠한국
- 제니, 등라인 살며시 드러낸 고품격 화보… 고혹적 섹시미 물씬 - 스포츠한국
- ‘피겨장군 승전보요!’... 김예림, 동계U 쇼트 3위 달성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