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올해 '사학감사 인센티브 대상기관' 4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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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사립학교 운영 평가를 통한 '선택과 집중' 감사를 위해 올해 '사학감사 인센티브 부여 대상기관'으로 보성학원 등 학교법인 7곳,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등 사립학교 38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행정·재정·학사 분야의 정량적 평가지표를 활용해 사학기관의 지난해 운영을 평가해, 학교법인 7개(최우수 2개, 우수 5개), 사립학교 38개교(최우수 9개교, 우수 29개교)를 올해 사학감사 인센티브 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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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사립학교 운영 평가를 통한 '선택과 집중' 감사를 위해 올해 '사학감사 인센티브 부여 대상기관'으로 보성학원 등 학교법인 7곳,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등 사립학교 38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는 우수 사학을 지원해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학교 35개교, 법인 9개를 선정했고, 지난해에는 학교 40개교, 법인 6개를 선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행정·재정·학사 분야의 정량적 평가지표를 활용해 사학기관의 지난해 운영을 평가해, 학교법인 7개(최우수 2개, 우수 5개), 사립학교 38개교(최우수 9개교, 우수 29개교)를 올해 사학감사 인센티브 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연차적으로 감사 인센티브 적용을 받게 된다.
인센티브 부여 대상기관이 올해부터 3년간 종합감사 대상일 경우, 최우수기관의 종합감사는 컨설팅 1일로 대체되고, 우수기관의 종합감사 기간은 2일로 축소되며, 공통적으로 특정 및 복무감사는 면제된다. 일반적으로 종합감사는 보통 3~4일간 이뤄진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우수한 사학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감사의 사전 예방 기능을 수행하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선순환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사학감사 인센티브 대상으로 선정된 우수 사학들이 전체 사학기관의 통합 성장을 위한 선도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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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종환 기자 cbs200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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