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합장선거 불법행위 단속…수사전담반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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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본격적인 단속체제를 가동한다.
경찰청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오는 17일부터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달 12일 기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총 31건, 56명을 수사해 5명을 송치했고 42명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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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본격적인 단속체제를 가동한다.
경찰청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오는 17일부터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달 12일 기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총 31건, 56명을 수사해 5명을 송치했고 42명을 수사 중이다.
경찰은 주요 위반유형 중에서도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조합 임직원 등의 불법 선거개입을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해 엄정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인사나 설 선물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탈법적인 선거운동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품수수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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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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