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의료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과 국민건강 향상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어 장성희 서남병원 병원장은"서남병원은 서울 서남권 유일 공공종합병원으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며 "대한민국 대표 상급종합병원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공공의료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과 국민건강 향상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희진 병원장, 고강지 진료협력센터장, 장성희 서남병원 병원장, 천가영 서남병원 대외협력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고대구로병원의 아급성기 환자 서남병원 전원 ▲고대구로병원의 경증 응급환자 및 서남병원에서 치료 가능한 급성기 환자 전원 ▲사전 협의를 통한 서남병원 응급환자 고대구로병원으로 전원 등 전원 핫라인 구축과 진료협력 및 환자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환자의 진료의뢰 및 회송을 통해 환자들에게 폭넓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복기·경증환자 진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고 생각한다”며 “서남병원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양기관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성희 서남병원 병원장은“서남병원은 서울 서남권 유일 공공종합병원으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며 “대한민국 대표 상급종합병원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공공의료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양천구에 위치한 서남병원은 서울의료원 위탁운영 병원으로 350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종합병원이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여사가 두른 블랙 스카프 패션 알고 보니[포토]
- "딸 다혜씨 권유로"…文, 평산마을 사저 인근에 '동네책방' 연다
- "알바생 비위 맞춰 돈XX?" 백화점 박살내고 드러누워
- 김건희 여사 뒤켠서 팔하트…윤 대통령 아크부대 방문
- 김건희 여사 19만원대 친환경 가방 브랜드는[누구템]
- 유력주자에 "압도적" 배현진, 나경원엔 "어쩌다 이 지경"
- 직원 절반이 '연봉 1억' 넘는 이 업종은 어디?
- '변호사비 대납 의혹' 김성태 귀국 전 인터뷰…"이재명 때문에 인생 초토화"
- '새신랑' 김시우, 결혼 한달 만에 우승...소니오픈서 통산 4승 달성
- "네팔 항공기 추락으로 최소 40명 사망…한국인도 2명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