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아마노 떠난 자리 '에사카'…추위 뚫고 울산 적응 중

박대성 기자 2023. 1. 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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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사카 아타루(30, 울산 현대)가 아마노 준(31, 전북 현대) 공백 메우기에 구슬땀이다.

강추위 동계 훈련에도 새로운 동료들과 호흡하며 점점 적응하고 있다.

16일 동계훈련에서 에사카는 중원에서 뛰면서 동료들과 호흡했다.

울산방어진축구장은 영상 4도였지만 높은 위치에 꽤 쌀쌀한 추위였지만 에카사는 아마노 공백을 메우기 위해 1시간 훈련에 차근차근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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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사카 ⓒ울산현대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에사카 아타루(30, 울산 현대)가 아마노 준(31, 전북 현대) 공백 메우기에 구슬땀이다. 강추위 동계 훈련에도 새로운 동료들과 호흡하며 점점 적응하고 있다.

울산은 지난해 27일 에사카를 영입했다. 2022시즌 임대 기간에 핵심으로 활약했던 아마노 준 공백을 또 다른 일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로 영입했다. 에사카는 2021년 3월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대표팀에 승선했다.

16일 오전 11시 울산방어진축구장에서 '2023시즌 동계훈련'을 진행했다. 울산은 3일 월드컵에 출전한 대표팀을 제외한 선수들이 모였고, 4일 외국인 선수들을 소집했다. 9일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까지 완전체로 2023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13일 하루를 제외하고 차근차근 동계훈련을 했다. 16일 동계훈련에서 에사카는 중원에서 뛰면서 동료들과 호흡했다. 간결한 패스를 보이면서 울산 중원을 지휘할 구상과 준비를 시작하고 있었다.

훈련 파트가 끝난 뒤에 동료들과 등을 토닥이며 적응을 하고 있었다. 울산방어진축구장은 영상 4도였지만 높은 위치에 꽤 쌀쌀한 추위였지만 에카사는 아마노 공백을 메우기 위해 1시간 훈련에 차근차근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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