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분양가 3.3㎡당 2978만원···1년 새 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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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의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978만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2년 12월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977만 92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6%, 전월 대비 0.18%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546만 509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9.48%, 전월보다 0.9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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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의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978만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2년 12월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977만 92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6%, 전월 대비 0.18%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546만 509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9.48%, 전월보다 0.91% 올랐다. 수도권은 같은 기간 1.48%, 0.86%씩 상승한 2120만 2500원이다.
5대 광역시·세종은 1614만 69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99%, 전월 대비 0.16% 상승했다. 기타 지방은 같은 기간 12.6%, 1.66% 오른 1279만 800원이다.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 아파트 물량은 1만 1304가구로 전년 동월(3만 3221가구) 대비 66% 줄었다. 수도권 4056가구 중 서울 분양 물량은 219가구에 그쳤다. 5대 광역시·세종은 2153가구, 기타 지방은 5095가구가 새로 분양됐다.
노해철 기자 s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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