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네 김장날, 김장빌런 등장 (어서와)

강주일 기자 2023. 1. 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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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17일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5회에서는 한국살이 15년 차 체리네 가족과 친구들의 첫 김장 도전기가 공개된다.

체리의 부모님을 뵈러 경기도 가평으로 향한 체리와 친구들은 고향 집에 도착하자마자 김장 일손 돕기에 나선다. 일바지를 찾춰 입은 친구들은 어설프지만, 배추 씻기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각자의 방식대로 열심히 일손을 거든다.

독일에서 온 말린은 먹음직스러운 김치를 만들어 MC들로부터 ‘김장 에이스로’ 인정받는다. 그러나 빌런도 등장한다. 누군가 백김치에 가까운 허여멀건한 김치를 만들어 낸 것. 뒤늦게 문제의 김치를 발견한 아주머니들은 폭풍 잔소리를 쏟아낸다. 과연 이날 ‘김장 빌런’에 등극한 사람은 누구일까?

우여곡절 끝 첫 김장을 마친 체리네 가족과 친구들은 이웃들과 어울려 저녁 식사를 한다. 김장 날 빠질 수 없는 수육이 등장하고 배추쌈이 곁들여지자 스튜디오는 군침 도는 소리로 가득찬다. 특히 체리의 친구 타야는 복스러운 먹방을 선보여 MC크리스티안은 “먹방 채널을 운영해도 좋겠다”고 추천한다.

방송은 화요일 오후 8시 30분.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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