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이적’ 우크라이나 손흥민, 이적료 2위...1위는 추락한 괴물

반진혁 2023. 1. 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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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유니폼을 입은 미하일로 무드릭이 이적료 2위를 기록했다.

첼시는 지난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무드리크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아스널을 제치고 무드릭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첼시가 무드릭 영입을 위해 지불한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340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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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 유니폼을 입은 미하일로 무드릭이 이적료 2위를 기록했다.

첼시는 지난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무드리크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무려 8년 6개월이다.

무드릭은 우크라이나 국적으로 2001년생의 측면 공격수다. 좌우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멀티 능력을 탑재했다.

특히, 무드릭은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어 손흥민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샤흐타르 도네츠크 소속으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인 무드릭에 대해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아스널이 러브콜을 보내면서 영입 작업에 나섰다.

하지만, 첼시가 더 적극적이었다. 아스널을 제치고 무드릭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첼시가 무드릭 영입을 위해 지불한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340억)다. 이는 역대 2위에 해당한다.

1위는 추락한 괴물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로 1억 1300만 유로(약 1514억)을 기록했다.

이외에 웨슬리 포파나, 카이 하베르츠, 케파 아리사발라가, 알바로 모라타, 마크 쿠쿠렐라 등이 첼시 역대 이적료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트랜스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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